텍사시 뷰몬트의 코스탈 웰딩 서플라이는 "스타워즈" 기술이라고 말하는 압축 가스통 추적 기술을 사용하는 첫번째 용접기 판매회사가 되었다. 코스탈의 새 시스템의 중심에는 하이테크 rfid 태그가 있다. 트랜스폰더라고 부르는 이 태그와 함께 정교한 소프트웨어가 있어 코스탈은 이전 보다 더 정확하게 가스통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코스탈의 부회장인 척 마조크는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바코드에 만족할 수 없었고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도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우리는 트랜스폰더 기술에 대해 들어왔고 우리가 praxair의 공급자이기 때문에 지원을 요청했다. praxair은 얼마전에 브라질에서 트로반 트랜스폰더의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스트는 트로반 트랜스폰더가 매우 견고함을 증명해 주었다."고 말했다.

트랜스폰더의 견고함에 대해 질문하면 트로반은 트랜스폰더가 통과한 몇몇 테스트를 설명한다. 테스트는 반복적인 숏블라스팅, 30분간 화씨 300도에서 가열하기, 액화질소에 담그기, 높은 방사능과 10만볼트의 전기에 노출하기 등이 포함된다.

Praxair 파일럿 프로젝트의 조건중의 하나는 트랜스폰더가 보이지는 않으면서 읽혀야 한다는 것이다. 목부분에 구멍을 내고 트랜스폰더를 삽입하고 에폭시로 덮고 페인트를 칠한다. 이런 조건하에서도 트랜스폰더는 쉽게 읽힌다. 트로반에 따르면 그들의 트랜스폰더가 얼음, 눈, 페인트, 진흙, 그리스, 나무, 플라스틱, 시멘트 등을 통과해서 읽힌다고 한다.

가스통 추적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기 위해 마조크는 루이지애나 bossier시에 있는 데이타웰드가 개발한 가스통 추적 시스템인 AcuTrax도 설치했다.

마조크는 "우리는 회계시스템에 막대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바꾸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데이타웰드에 따르면 AcuTrax의 개방형 시스템이 공급자에게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회계 소프트웨어를 바꾸지 않고 가스통 추적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AcuTrax가 제공하는 휴대용 데이타베이스는 필드에서 잡힌 모든 트랜잭션들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마조크는 "필드에서가스통을 스캔하면 휴대용 데이터베이스가 가스통의 내용을 알려준다." 고 설명한다. 운전자는 키입력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정확도가 높아진다. AcuTrax는 가스통이 있어야할 위치도 알려준다. 고객이 가스통을 반환하면 즉시 알려준다.

수년간의 사용경험을 통해서 마조크는 새로운 기술에 만족하고 있다. "내년의 계획은 가스통에 계속 트랜스폰더를 부착하고 다른 지사에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조크는 "우리는 가스통의 불일치를 최소화하게 한 추적시스템의 업그레이드와 트랜스폰더의 견고성을 체감했다. 결국 고객들은 가스통 기록의 정확성을 확인할 때 우리의 노력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